스머프 마을의 모태(母胎), 카파도키아(Cappadocia)

B.G.M You were there (remix)~ I.C.O  O.S.T

 

 

 

Cappadocia was called, in in the Scythian/Khatti language, as 'Khepatukha'.

Meaning is  

 

"The country of the people of the chief god Hepat."

 

 

 

"고위신 헤파이토스의 사람들이 사는 땅."

 

~ 카파도키아 지역의 고대 의미

 

 

 

If you can't understand Korean visit here.

http://famouswonders.com/cappadocia-in-nevsehir/

 

 

 

 

 

 

 

 

 

아는가?

 

"남자는 누구나 덕후다." 라는 사실을?

 

 

 

 

(아스카 짱 덕후중 가장 유명할것으로 생각되는 데지콘 형님.)

 

 

 

그러니까 남자가 모두 이런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 덕후라는게 아니라,

 

어떤 한가지를 깊이 파는 기질이 있다는 건데,

 

예를 들면, 축구나 야구를 미치도록 좋아해서

 

해외 선수 이름 다 외우고 감독이랑 코치 약력까지 다 줄줄 외우는 남자,

 

아니면, 차를 너무 좋아해서 이 차가 몇년도에 나오고 어떤 엔진을 사용하고,

 

배기량은 얼마인지 줄줄 외우는 남자 등등

 

그 대상이 다를뿐, 남자들은 덕후처럼 하나에 깊이 빠지는 습성이 있다고

 

내 친구들을 보면서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물론, 그런 덕후 기질이 전혀 없어 보이는 애들도 간혹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기질이 없는 사람보다는 있는 사람이 훨씬 더 남자로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 사기치는거 아니라능!! 내가 덕후라서 이런말 하는거 아니라능...!)

 

 

어쨋든, 친구들의 이런 덕후기질을 하나씩 찾게 되는것은 굉장히 재밌는 일이다.

 

 

 

 

최근에 한 친구의 엄청난 덕후 기질을 보게 되었는데...

 

대학교 친구중, 나랑 온라인 게임을 자주 해왔던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유투브에서 "마인크래프트"를 보더니,

 

너무 하고 싶은데 할 사람이 없다 길래 같이 해봤다.

 

 

(게임 - 마인크래프트)

 

 

 

마인크래프트란 게임은 기본적으로 어렸을때 가지고 놀던 레고(Lego)

 

장난감을 게임으로 옮겨 놓은 듯한 인상을 주는데,

 

자신의 집을 짓기도 하고 몬스터 사냥을 하기도 하면서 아이템을 수집하는 등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다.

 

 

 

 

남자끼리 같이 집짓고 하는거 좀 이상하지 않냐? 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생각 보다 재밋다.

 

 

(근데... 뭔가 약간 이런 느낌이 들기도 했다.)

 

 

 

암튼, 내가 몇일 게임을 안하고 있던 사이

 

그 자식이 땅굴을 열심히 파 놓았다고 구경을 오라고 난리길래

 

"뭘 했길래 난리야.... " 별 생각 없이 들어갔는데,

 

그 자식이 완전 혼자서 '언더 시티'를 만들어 놓은 것이었다.

 

 

!!

 

 

 

그리곤, 이곳 저곳을 소개시켜 주는데,

 

그자식의 덕후 기질은 '땅굴 아니면, 집 인테리어' 쪽으로 발휘 되고 있다는걸

 

누가봐도 알 수 있을 정도 였다.

 

('야이 미친, 땅덕후시키야. 니집이나 신경써.'  라고 하니, 

 '2시간 밖에 안걸렸어' 라고 말도 안되는 구라를 치니, 더 확신이 들었다.)

 

 

 

근데 그 놈이 만든 "언더시티"를 보니 생각나는 Wonder가 똻! 있었는데!

 

그게 바로 "카파도키아"이다.

 

그래서 오늘은 터키로 가보겠다~!

 

 

 

 

 

카파도키아는 Natural wonder로 구분을 지어 놨지만, 사실 이게 좀 애매하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 기괴하게 생긴 바위에 동굴을 만들어 마을을 이뤘기 때문에

 

Cutural wonder도 충분히 될 수 있는 wonder이다.

 

 

 

 

지구상에 이곳에만 존재하는 이런 지형은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었는데,

 

영화 감독 조지 루카스(George Lucas)는 이 지형을 보고 스타워즈의 배경으로

 

활용했고, 벨기에의 작가 페페(PePe)는 스머프 마을을 생각해 냈다.

 

 

(......작가는 순수해꾸나...)

 

 

그럼, 이런 기괴한 절경을 만든 지구의 수고 과정을 살펴보자.

 

수백만년동안 무엇이 그를 빡치게 하지는 모르겠지만,

 

3번의 분노 폭발이 있었다고 한다.

 

 

 (우오오오오오오 폭★발♡!!!! 수백만년에 3번 화낸거면 성격 좋으신 분인듯. )

 

 

 

이 폭발로 인해 먼저 부드러운 응회암이 이 지역을 뒤덮게 되었고,

 

그 위를 현무암이 덮었다고 한다.

 

 

 (응회암은 화산재, 현무암은 용암 이라고 보면 될듯!)

 

근데 이게 비와 바람의 작용에 의해 응회암이 먼저 침식 작용이 일어나고,

 

위에 있던 현무암 층도 무너지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고 한다.

 

 

(내가 응회암을 먼저 깐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지형적으로 특이 한점도 있지만, 카파도키아는 지정학적으로 요충지인데,

 

원래 터키 자체가 동서양의 가운데 낀 애매한 위치이긴 하지만, 애매한 위치이기에

 

동서양 무역의 요충지가 되는 곳이기도 했다.

 

 

 

그래서 많은 국가들이 이지역을 차지해 무역으로 인한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싶어했다.

 

로마, 페르시아, 몽골제국까지  카파도키아를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했다.

 

 

 

이 지역에 처음 자리를 잡았던 국가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히타이트' 제국인데,

 

정착 시기가 기원전 18세기 정도 추정이 되고 있다.

 

 

 

 

 

 

 

이 국가의 종특은 바로 ''을 다루는 능력인데,

 

다들 청동기를 쓸때, 최초로 철기를 쓴 민족이라고 한다.

 

 

 

(히타이트 철기)

 

(또한, 전차를 잘 쓰는 민족으로도 유명했다.)

 

 

철기와 전차가 합쳐져 이 민족은 한때, 굉장히 번영했으나,

 

지정학적 위치때문에 항상 주위 국가들로 부터 위협을 받아왔다.

 

 

그래서 그들이 생각해 낸것이 지하 도시였다.

 

앞서 말한 응회암으로 생긴 바위와 땅은 굴을 만들기 쉬운 조건이라,

 

본격적으로 드워프 생활을 하기 무리가 없었다.

 

 

 

 

 처음엔 간단한 은신처 정도 였는데, 나 중엔 큰 지하도시와 요새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우치사르 성 - 산에 구멍을 뚫어 요새를 만들었다.)

 

 

하지만, 이런 지하세계가 본격적으로 커지게 된것은

 

기원전 1세기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받아 이곳에 피신을 오면서 인데,

 

고대인들이 만들어 놓은 지하세계가 숨어지내기 알맞았기 때문이다.

 

 

 

 

(단면도를 보면 알겠지만, 규모가 엄청나다.)

 

많게는 6000명 까지 수용이 가능했다고 하는데, 그냥 마구잡이로 사는것이 아니라

 

마굿간과 대장간, 저장고, 환기 시스템, 관개, 통신시스템, 방어 시스템까지 다 갖춰진

 

그야 말로 지하세계 였다.

 

 

 

 

또한, 기독교인들이 숨어 지내던 곳이라 수백개의 교회가 지어졌고,

 

세계와 단절이 되어 있다는 점에서 최초의 수도원으로도 사용이 되었다고 한다.

 

 

(지하에 만든 교회라고 대충 만든것은 아니었다.)

 

 

 

 또, 이런 지하도시들이 최근들어 발견이 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벽화나 유물들이 보존이 잘되어 있어서 초기 기독교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카파도키아 지역에는 이 곳말고도 많은 지하도시들이 지금도 발굴 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발굴 되고 있는 지하도시는 실크로드 무역로 위에 있는데,

 

상인들을 위한 호텔로 사용이 되었을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적들로 부터 안전한 피난처가 필요했을 상인에게 지하도시는 적격이었을듯)

 

 

 

 

Natural wonder라고 해놓고 너무 이 지형의 아름다움에 대해서는 이야기를 못한거 같은데,

 

카파도키아 지형은 아시다시피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열기구를 이용해

 

경관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다.

 

다른 행성에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 다고 하는데,

 

끝으로 아름다운 카파도키아의 경관들을 감상해 보자~!

 

 

 

참고자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생각의 나무

언더월드 카파도키아  ~히스토리채널

세계절경기행(기암대지 카파도키아) ~J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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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눈깔 사탕 2013.08.10 10:57 신고 ADDR 수정/삭제 답글

    저번에 터키 놀러가려다가 동유럽을 다녀왔었는데요~
    요 열기구가 넘 타보고 싶었었는데, 겨울이라 운행을 잘 안한대서 포기했던 ㅎㅎ
    사진으로 보니 너무 예뻐요~

  • 2014.09.11 12:54 ADDR 수정/삭제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Me gusta 2014.09.13 18:12 신고 수정/삭제

      오리지널 버전을 다른 느낌으로 편곡한거죠~
      이거 물어본거 맞으신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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