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의 경계 스톤헨지(StoneHenge)

BGM Stronghold - Castle Jam

 

 

'No one can conceive how such great stones have been so raised a loft,

or why they were built there'

- A.D Henry huntington

 

'누가 무엇을 위해 만들었는지 알 수 없는 유적이다.'

 

- 1130년, 최초의 공식적인 기록으로 스톤헨지를 언급한

헨리 헌팅턴 목사의 저서 『영국인의 역사』 中

 

 

 If you can't understand Korean visit here.

http://famouswonders.com/who-built-stonehenge/

 

 

 

 

 

 

 

 

 

오늘 소개할 WorldWonder는

최근 정자매가 CF를 찍어서 화제가 된

쥬얼리 브랜드와 같은 이름인 스톤헨지(StoneHenge)이다.

(제시카 = 정수연, 크리스탈 = 정수정, 갠적으로 스톤헨지란 이름은 쥬얼리와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그래서 오늘 방문할 곳은 영국이다. England!

영국하면 떠오르는 것이 중세시대아닌가? 영화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부유한 영주와 삶에 허덕이는 농노들...

그래서 BGM도 중세풍으로 준비해 봤다. ㅋㅋ

 

 

 

하지만, 중세시대 이야기는 할일이 없을것 같다.

왜냐하면, 스톤헨지는 기원전 약 5000년전인 B.C 2800년 경, 석기시

만들어진 유적이기 때문이다.

 

 

 

워낙 오래전에 만들어진 건축물이라, 기록이나 자료가 없어서

온갖 추측들이 난무한다.

고대 로마인의 건축기술이다. 아틀란티스 거인이 만들고 떠났다.

켈트족이 쌓았다. 궁정 마술사 마린이 아더왕에 대한 충성을 기리기 위해 마술을 부렸다... 등

 

(아직도 영국의 켈트족 사제인 드루이드족은 자기 조상들이 건축을 했다고 믿고 있으며,

하지에 입회식을 열기 위해 모인다고 한다.)

(궁정 마술사 멀린을 검색하다가 알게된 BBC One 채널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멀린

평은 유치하지만, 재미있다라고 한다. 물론 난 안봤음..)

(아니면, 이런 거인들의 작품인가?)

 

 

 이야기들 중에는 터무니 없는 것들도 많지만,

고등학교때 어머니의 게임금지령 이후로 성장판 닫은 내 상상력을 자극하기엔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나는 포기를 모르는 남자이기도 했지...)

 

 

 

 

 

 

오늘은 이 많은 가설들중 가장 최근에 나온

따끈따끈한 가설을 소개 하고자 한다.

 

 

새로운 가설을 주장하는 사람은 영국의 고고학자 마이크 파커 피어슨이라는 교수다.

 

(약간 미국 추레라 기사느낌?)

 

 

 

 

 

피어슨 교수는 죽음장례의식을 전공으로 하는데,

아프리카 마다가스카의 한 부족의 장례 의식에서 영감을 얻는다.

 

 

이 부족은 시신을 로 매장하는 장례의식을 치룬다.

그리고, 사람들은 돌에 죽은사람의 영혼이 깃든다고 믿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돌무덤 유적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돌널무덤, 돌무지무덤인가?)

 

 

 

 

 

어쨋든, 여기서 영감을 얻은 피어슨 교수는

스톤헨지 또한, 죽은자들을 위한 안식처가 아닐까 생각을 했다.

그렇게 생각이 미치자 스톤헨지 북부의 커서스라는 유적도 재조명을 받게 되었다.

 

 

커서스는 마차경주장이나 어딘가를 잇는 대로정도로 생각이 되었는데,

스톤헨지가 죽은자들의 도시라고 생각이 되자, 커서스는 그 도시의 경계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생각이 거기까지 미치자 피어슨 교수는 또 하나의 궁금증이 생겼다.

 

 

 

커서스 남쪽이 죽은자들의 도시라면,

북쪽에는 산자들의 도시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교수는 그 동안 고고학자들이 눈길도 주지 않던 커서스 북쪽을 조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대규모의 가옥들의 흔적을 발굴한다.

 

 

 

(발견된 가옥들의 흔적)

 

이 가옥들의 규모는 1000채정도로 북유럽에서 발견된 석기시대 마을중 가장 큰 규모이며,

수천명이 살았을것으로 추측한다.

스톤헨지를 건축하기에 충분한 인원이 아닌가?

 

 

뿐만아니라, 마을 근처에서 또 다른 대형 건축물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규모나 모양이 놀랍게도 스톤헨지와 거의 흡사하다는 것이다.

 

(스톤헨지가 하나더? 1+1 = ? 귀요미?)

 

 

 

하지만, 이 유적은 돌로 만든 건축물이 아닌,

나무를 재료로 하는 건축물이었다.

 

 

 

(그렇다. 우드헨지의 발견이다!)

 

 

 

 

왜 돌이 아닌 나무로 또 하나의 건축물을 만들었을까?

피어슨 교수는 그 재료의 상징성 때문이라고 한다.

 

나무는 우리의 삶과 같이 태어나고 사라지는 영원하지 않은 존재이지만,

돌은 늘 그자리에 있는 영원함을 상징하고, 이것이 죽은자들의 영혼과도 같다고

그 시대 사람들이 생각했을거라 말한다.

 

 

 

 

이 조사들을 바탕으로 피어슨은 그 당시 행해졌을

대규모 종교행사에 대해 상상해 보았다.

 

 

 

 

 

태양과 스톤헨지가 정확히 일치하는 하지(夏至)

수천명의 사람들을 스톤헨지에 모여, 태양을 찬양하고 죽은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태양을 찬양하랬더니, 태양과 눈싸움하는 상남자  - 석기시대 남자)

 

 

 

태양이 완전히 떠 오르면 그들은 강을 따라

산 자들의 도시인 더링턴벽으로 이동한다.

 

 

(멀다... 차도 없는데... 

석기시대가 아닌 지금도 난 차가없엉....)

 

 

 

해가 다 질때쯤 도착한 우드헨지에서 사람들은

우드헨지와 태양이 정확히 일치하는 순간, 다시 한번 태양을 찬양한다.

 

 

스톤헨지에서의 의식이 죽은자들을 기리는 의식이 었다면,

우드헨지에서의 의식은 산 자들을 위한 축하 또는, 생명을 찬양하는 의식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살아 있을을 즐거워 하고 기뻐하는 축제를 즐겼다.

 

 

(그래, 인생 뭐 있나, 살아 있으니 파뤼하자~!)

 

 

실제로 이 가설에 따라 강유역을 조사하니 사람들이 지나다녔던 이 발견되었고,

우드헨지 근처에서는 많은 양의 동물의 뼈가 나오는등 축제의 흔적이 발견되었다.

 

 

(폭식을 즐겼던 석기시대 파뤼 피플들!)

 

 

 

 

죽은자들을 기리고 자신의 삶을 축복하는 고대인들의 이야기... 믿고 싶지 않은가?

 

 

하지만, 스톤헨지의 건축과정은 그리 기쁘고 낭만적인 것은 아니었다.

 

돌하나의 무게가 40톤에 이르고 40KM가 넘는 거리를 운반해야 했다.

그 과정에서 아마도 수백명의 사람들이 다치고 죽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죽은자들의 도시를 세우려다 죽은자가 되다니...

 

 

건축과정이 궁금한 사람은 꼭 이 다큐를 한번 찾아 보길 바란다.

 

 

(아오 보기만 해도 빡쳐... )

 

 

필자는 어학연수를 영국으로 다녀왔는데,

스톤헨지를 보지않고 돌아오는 ㅄ짓을 했다.

아오... 다시 갈 수 있으면 꼭 보고 오리....

 

 

끝으로 멋진 스톤헨지 사진들아이콘을 남기며 포스팅을 마친다.

 

 

~참고문헌

- 유네스코 세계고대문명 (생각의나무)

- http://famouswonders.com/who-built-stonehenge/

- Stonehenge decoded (National geographic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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